강아지는 말을 못하지만, 몸짓언어로 어느정도 상태를 파악할수있고 소통할수있습니다. 강아지끼리에서도 카밍시그널은 중요한데요, 오늘은 잘못알고있는 카밍시그널에대해서 알아보고 카밍시그널에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반려견의 카밍시그널 자주하는 오해
1.꼬리를 흔들면 반갑다는 표현이다?
-상황에따라 위치 높낮이에 따라 다다른 표현입니다. 화를내거나 경계를 하고있는 순간도있기때문에 꼬리를 흔든다고 나를 반가워하는구나하고 무조건 다가 갔다가는 큰화를 부를수도있습니다.
2.배를보이면 복종의 표현이다?
-배를 보이면 복종의 뜻이다라고 알고계셔서, 강아지를 훈육할때 일부러 눞이거나 강제로 눞이서 배를 보이게하는 경우가 있는데 스스로 배를 보였을때가 ‘복종’의 의미고 강제로 한다면 의미를 알지못합니다
3.반려견의 서열을 잡아야해서 무섭게 훈육해야한다?
-반려견에게있어 서열은 무리에서 가장힘쎈 리더를 뜻하는데 이 리더가 소리만 지르고 감정조절 되지않는다면, 불안하고 믿을수없는 리더자로 인식됩니다. 그런리더자라면 처음에는 복종하는것처럼 보이겠지만 리더의 권위에 자꾸도전하게되고,의심하게만들기때문에 오히려 다른문제행동이 생기게됩니다. 리더자는 일관된행동으로 무리를 이끌어야하며 신뢰를 주어야합니다.
4.하품하는 강아지 졸린거다?
-강아지가 하품을 할때는 물론, 상황에 따라 졸릴때도 있겠지만, 긴장했거나 불편했을때 하는 카밍시그널입니다.
@많이 하는 카밍시그널
1.눈 피하고 고개돌리기
-다른 반려견과 마주쳤을때 갈등을 피하고싶을때 주로 하는 카밍시그널이고 너와는 싸우고싶지않아라는 의미를 가지고있습니다.
2.헥헥거린다
-목이마르거나 힘들때, 혹은 스트레스를 낮추거나 긴장을 낮추고싶을때 많이 하는 카밍시그널입니다.
3.끼어들기
-강아지들이 싸우고 있을때 그가운데를 지나가는 행동은 싸움을 말릴때 자주하는 행동입니다.
4.코햩기
-긴장했을때 긴장감을 낮추기위해 코햩기를 합니다.
5.몸털기
-운동을하기전 워밍업같은 의미로, 사람이 스트레칭을 하는것과 같습니다.
(근육의 긴장을 털어내려는동작입니다)
-옷을 입혀놓으면 몸이 불편해서 긴장된상태로 긴장을 풀어주기위해 자주터는 모습을 볼수있습니다.
-안고있다가 내려놓으면 한자세로 있어서 경직된근육을 풀어주기위한 스트레치을 하는 모습을 볼수있습니다.
6.하품하기
-긴장했을때, 혹은 "나 불편해"
(긴장을 완화시키는 행동으로, 긴장된마음을 진정시키려고 하는 행동입니다. 이행동은 긴장이나, 불안을 느끼고 있는 강아지를 대상으로 사람이 해주신다면, "괜찮아 긴장하지마" 라고 강아지에 카밍시그널을 보내실수있습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생활에서 많이 하는 시그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른나라의 언어를 배우듯이 다른개념으로 다가오셔서 배우신다면 헷갈리지않고 강아지의 마음을 들여다보실수있을거라고 생갑합니다^^